캘리코 은광촌은 모하비 사막안에 있는데 예전엔 은을 캐던 거대한 광산이었다고 한다
한참 번화 할때는 상주 인구도 많았다고 하지만
지금은 그곳을 지키는 소수의 주민들만 살고 있었고 은광은 폐광이 된지 오래 되었다고 한다
이 은광촌은 어느 한개인이 자기 재산으로 하나 하나 예전 모습을 재현하여 만들어 놓기도 하고
먼 옛날 이곳에서 쓰던 물건들을
하나 하나 수소문 하여 사들인것이 지금의 은광촌이 되었다고 한다
그 기간은 짧은 세월이 아니었다는데 캘리포니아에서 LA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은
거의 이곳을 들리는것 같았다...입장료는... 6불
그래선지 이곳 주차장엔 관광차 들로 꽉차고 연신 나가고 들어오기도 하였다
그렇게 힘든 세월을 투자하고 은을 캐던 그시절의 옛날 모습이 어느정도 갖추어 졌는데도
이곳을 만든 사람은 주 정부에 전재산인 은광촌을 내놓았다고 한다
그런것을 보면서 어떻게 그렇게 할수가 있을까 ....긴 세월과 자신의 전재산을 투자해 놓고 내놓다니........
이런 사람이 과연 몇사람이나 될까 생각들기도 하였다
캘리코 은광촌에 다다르니 이런 모습들이 보였다
은광촌을 들어가는 입구....산밑에 하얀 차들이 보이는곳이 은광촌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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