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당진 왜목마을에 들어갓지만..우리나라해안일주..둘쩨날..3

이혁주기자 2009. 10. 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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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평항 정자

 

 

궁평->화웅호->평택국제여객선터미널->성구미->석문방조제->장고항->왜목마을

 

 

점심도먹고 시간을보니..이곳 하내테마파크에서 시간을 너무 잡은듯해서 해지기전에

왜목마을까지 갈수있을런지 걱정이다..궁평항이 얼마가지않아 나타난다..가는길에서 우회전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지않고 수산물쎈타를지나서 방조제쪽으로 올랐다..방조제끝에 임시시장이 선건지

금방잡은생선들을 관광객들에게 직접판다..여기서사가지고 수산쎈타에가서 기본상차림으로

회를먹는형식인가보다..식당은 회초장과 야체..장소를빌려주고 돈을받는형식인데..

이경우에는 생선을 저렴하게 사지않으면 오히려 비싼값에 먹게돼는것도 고려해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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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평항과 화옹호방조갑문

 

궁평..궁(국가)에서 관리하는땅이많은곳이라해서 궁뜰..궁평이라고 했다는데..

궁평낙조는 화성8경중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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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시설물을 뭐라고부르는지모르겟지만..해안가의 항에가면 많이볼수있다..바디위를걷는기분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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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를잡으러나가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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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산광어라면서 파는데 금방 팔려나갔다..그냥 비닐봉지에담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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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옹호방조제..

 

궁편항을 둘러보고 쭉뻗은 화옹방조제를건넜다..이어서 남양방조제도 건넜고..평택항을 들려본다..

이미 여객터미널은 업무가 끝낫는지 한가롭다..이곳에서는 국제페리가 뜬다..중국이다..

별로 볼게없기도했지만 시간에쫒겨 바로나와서 아산만과 삽교호를건넜다..

서해대교를 탈수없기때문이다..송악으로해서 성구미에 잠시접어들었다..성구미..

필자의 고향인 당진의 송산에서 바로이웃이다..아주오래전엔 작고 한가한 포구엿었는데..

지금은 많이 변했다..석문방조제가 이웃해있기도하지만..한보철강이 들어온덕분일께다..

예전의 어촌맛은 안나고..회를파는집들만 늘었다..여긴 간재미회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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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객터미널과 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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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구미..항이라기보단..포구가  더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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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구미항의 횟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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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문방조제..총연장 10.6Km..길다..쭉뻗은2차선을 한참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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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조제 남쪽끝에있는포구..노상횟집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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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항의 국화도행매표소..

 

장고도항에서 조금만가면 일출과 일몰을 한번에 볼수있다는 왜목마을이다..

부지런히 달렸는데도 어두워지는건 못막앗다..철이아닌탓인지 아주한가롭다..

모텔들이 규모가 크고 호화롭다..당연히 방값도 비싸다.. 손님이없어 텅텅비었는데도

규정요금이라며 5만원을 요구한다..인터넷돼느냐고 물었더니..안됀다고한다..

인터넷이돼는곳이 딱두집있다는데 한곳은 펜션이고 한곳은 펜텔이라했다..

펜텔??모텔과 펜션을 합성한말인가본데..막상가보니..모텔에다가 간단한주방시설이있는게

펜텔이라고하는가보다..어쩻든 밤도늦엇고..인터넷이돼는집은 여기뿐이라하니..

새삼 제부도의 연리지펜션을 생각하며..비싸네..비싸네를 연발..잠자리에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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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도착..아쉬워서 해변무대를 카메라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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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는몰랏었는데 날밝은아침에보니 규모가제법크다..콘도같아보이기도하고..

 

 

*다음이야기 예고

 

왜목마을->대호방조제->도비도->삼길포->대산산업단지->태안마에삼존불->신두리사구->학암포->서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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