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외남 상주곶감 축제장->명실상감 한우->상주 박물관->
상주 국제승마장->상주 자전거박물관->상주 보
2011년이 다 넘어가는 12월 중순의 어느날..한통의 전화때문에 비상?이걸렸다.투어토커의 상주펨투어
동행가능여부를 물어보는전화였다.우리나라의 해안일주를 최초로 해낸기록을 정리해서 단행본발간을
준비하는중이라서 다른요청같으면 당연히 거절을해야겠지만,남다른 정을 느끼고 같이다니는 투어토커인지라
날자와 시간을 묻고 동행을 승락했다.해안일주기를 연제중이라서 다음달에 실린 원고를써야하는데,은근히
바깥바람을 쐬고싶은 마음이 작용했기때문일까??암튼 어렵게 시간을 내 동행키로한 상주펨투어이다.
▲사당역에 대기중인 투어토커의 상주홍보단 버스
크리스마스 이브가 다음날인 23일 아침 약속장소인 사당역으로 나가니 상주홍보단버스가 대기중이다.
버스에 오르니 인사를건네주는 낮익은얼굴들이 반갑게 맞아준다.투어토커홍보단원들이다.함께 동행을
해서 대한민국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다보니 친분들이쌓였다.2011년의 마지막 펨투어를 함께하게됨을 고맙게
생각하며 새해덕담을 주고받았다.
▲외남상주곶감축제장 입구
정말 우리나라의 교통은 많이 좋아졌다.대한민국이 하루생활권이라는말이 가장 실감날때는 당릴 펨투어를
해보면 안다.아침에 출발해서 볼거다보고 저녁에 서울도착이다.불과 10여년전에는 꿈도 못꾸던 일이다.
수없이 많은 반대를 무릎쓰고 경부고속도로착공 뉴스를 들었던때가 엊그제같은느낌인데 그 경부고속도로가
우리나라의 발전을 가져왔다.그당시 반대를했던 그많은 유명인사들과 지도자였던분들..이런걸보고 뭐라할까?
갑작이 궁굼해졌다.괴산휴계소에 잠깐 멈췄다가 상주외암리 곶감축제장에 도착을하니 11시 조금넘은시간이다.
서울 사당역을 8시에 출발해서 휴계소를 들렸는데도 3시간여만에 도착을했으니 교통이많이좋아졌음을 실감한다.
▲수령이 750년이넘었다는 하늘아래 첫 감나무..지금도 감이 달린다.
큰차는 못들어간다며 버스에서 내려 얼마멀지않으니,걷거나 미니버스로 갈아타라는데 모두들 걷기로했다.
축제장으로 가는중에 우리나라 감나무의 상징적인 시조나무를 만나게된다.한나무가 둘로 나뉜것처럼 갈라진밑둥
볼품하나없는 앙상한 가지를갖은 역사가묻어있는..2005년3월 05-08-02의 고유번호를 받은 수령750년이넘은
보호수 감나무이다.지금도 이감나무는 감이 달린다.물론 더 달고 역사성과 희소성때문에 일반곶감보다 비싸다.
▲상주곶감축제장입구 소은1리 경노당
상주는 곶감으로 유명한고장이다.감관련축제는 상주외암리축제말고도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를비롯
영동 곶감축제,논산양촌곶감축제등 여러곳에서 열리는걸로알고있다.이곳 외남 상주곶감축제는 금년이
제1회이다.상주시 정재현의원의 노력으로 정부지원금100억을 받아서 국네특구지정에맞게 곶감테마공원을
조성중이라고했다.내년 제2회 축제가열릴때는 국내유일한 곶감테마공원에서 최고의 감축제로 열릴거라고
채영준면장은 말했다.
▲사과를 도구를사용해서 아주예뿌게 먹기좋게 해놓은게 신기해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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