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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갈대축제 "갈대까지 가볼까!"

이혁주기자 2012. 10. 27. 18:47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안습지 순천만이 자리한 순천시(시장 조충훈)가 2012년 11월1일(목)
부터 4일(일)까지 4일동안 순천만,동천일원에서 "순천만 갈대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금년 갈대축제는 생태체험위주의 명품생태환경축제로 도심권과 연계한 생태보존과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오감만족의 장을 마련하고자 순천만과 동천으로 행사장을 이원화 했다.
 
축제 첫날 순천만 갈대산업화를위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일은 동천에서 김수희,김용임,해바라기
등이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힐링콘서트)이 볼만하고 3일과 4일 이틀동안은 동천 수상부교에서
"갈대까지 가볼까!라는 플레시몹이 진행되는데 국제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있는 싸이의"강남스타일'에 
맟춰 춤을 추는행사이다."플레시몹"이란 인터넷으로만난 사람들끼리 이매일이나 스마트폰등으로 사전에
공지된 지령에따라 정해진시간과 장소에 모여 주어진행동을 하고 해어지는걸 말하는데 행사시간은
3일 오후5시와 6시20분 두번이며,4일인 일요일은 오후4시30분이다.
 
또 축제기간인 3일과 4일 이틀동안 동천 장대공원에서 제 3회 순천만갈대길및 이순신백의종군로
걷기대회도 함께 진행되는데 2천명이 참가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061-749-3328)
 
4일간의 순천만갈대축제는 4일(일)오후6시 페막식과함께 갈대소원탑테우기로 대미를 장식한다며
아직은 생소한 강남스타일 플레시몹행사와 가족과함께 즐길수있는 다양한 행사에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했다.
 
이 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