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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불꽃의 향연 펼친다

이혁주기자 2012. 10. 23. 12:14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부산 수영구 광안동일대에서 사랑(Love)이라는 주제로
역대 최대의 불꽃의 향연을 펼친다.
 
매년 10월 부산에서 펼처지는 이 불꽃쑈는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들어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기록을 세우는 축제로 '멀티미디어해상쑈'라는 취지에 맞게 다양한 불꽃
뿐만아니라 화려한 레이져쑈를 테마에맞는 음악과 함께 선보인다.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백사장과 인근의 전망이  좋은식당이나 방에서 불꽃쑈를 보는데
인기탓인지 바가지요금 시비도 나올 정도다.
 
황령산에서 축제를 관람하는것도 좋은방법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인 27일의 불꽃쑈에
앞서 식전공연이 광안리해변로와 중앙무대를 중심으로 거리퍼레이드, 불꽃음악회등이
개최된다. 
 
전야제인 26일 오후 7시에는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K-Pop콘서트'가 펼처진다. 
또한 동방신기, 아이유, 틴탑등 최정상급 한류스타들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공연후10분간
소형불꽃쑈가 연출될 예정이다.
 
27일 오후8시부터 1시간동안 펼처지는 이번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부산멀티불꽃쑈'의

사회는 개그맨 이경규씨가 본다. 

 
이번 불꽃쑈 4막에서는 사랑(Love)을 강조하기위한 프로포즈타임 이벤트가 광안리해수욕장

중앙특설무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행사관계자는 "세계최고수준의 불꽃축제인 제8회 부산불꽃축제에 150만명의 관람객이
몰릴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그 어느해보다도 성공적인 축제가되도록 만반의준비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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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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