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4.2(목)11:00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4월2일부터개통,두 시간대로 단축되는 KTX
호남고속철 개통에 대비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그동안 협력 체계
를 구축해 온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코레일 산하 여행사,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등 국내 유수의 여행
사 대표와 관광 관련 언론인 170여명을 대상으로 ‘2015 목포시 관광설명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하였다.
KTX 단축개통으로 반나절 생활권으로 관광객들의 유입이 대폭적으로 증가할 것에 대비,목포시는야간시
티 투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목포역에서 도보로 가능한 근대역사의 거리와, 고하도 용오름길, 유달산
둘레길 등 웰빙 트레킹로 상품과, 관광기네스 선정 4월부터 공연이 시작되는 아름다운 선율을 한층 업그
레드 시킨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집중 소개하였다. 또한 KTX 열차 및 여행사
대상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와 목포의 음식 등 목포만이 가진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비교 우위 관광
컨텐츠를 활용, 관광상품의 매력도를 아낌없이 내 보였다.
또한 4월 4일~12일 까지 개최되는 ‘꽃피는 유달산 축제’와 7. 24~7. 28일 4일간 개최되는 3회 연속대한
민국 유망축제인 목포 해양문화축제는 항구 1번지의 이미지가 그대로 담긴 ‘ 목포 항구축제’로 재탄생
되어 보다 내실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함으로써 축제 관광상품에 대한 기대를 한눈에 모
으는 절호의 기회로도 활용하였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코레일과 연계된 산하 여행사 대표단들은 목포시의 눈에 띄게 발전해 나가는
관광인프라와 두시간대로 용이해진 접근성,숨은 관광자원들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통해 앞으로 철도를
이용한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객 송출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내 보였으며, 목포시를 비롯한 인근지역
과의 경쟁력 있는 1박 2일, 2박 3일 등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 응답의 기회도 가졌다.
목포시 박홍률 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해양관광도시 목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매개체로 KTX 단축과
더불어 호남의 출발과 시작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인근지역과의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인 참여와 상호 상생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사진 = 이 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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