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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익산 송천마을 벚꽃 아치터널

이혁주기자 2015. 4. 8. 16:07

 

익산시웅포면 송천리 송천마을 ~ 진소마을 입구(1.1km) 구간은 도로 좌우에 심어진 벚꽃나무가 아치형 터널을 이뤄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하얀 꽃으로 하늘을 수놓은 나무들은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꽃비를 뿌리며 봄의 정취를 전한다. 또한 이곳은 1회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웅포 벚꽃 터널 걷기 행사10~11일까지 열리는곳이기도 하다.

 

인근에는 서해낙조 5선 중에 하나인 해넘이 관광지 웅포 곰개나루, 보물 제825호로 지정된 보광전이 위치한 숭림사, 웅포리 고분에서 출토된 100여점의 유물이 전시된 입점리 고분, 전통적인 우리 민족의 흥이 표현된 그림이 있는 덕성창 벽화마을 등 가족·연인단위로 관광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지가 있다.

 

 

<사진 = 익산시청>

 

 

                                                            작성자  이 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