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신관홍의원, 탈렌트 김혜선 등 내빈들이 기념테이프커팅을 하고있다/사진 =
이혁주 기자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새로운 모습으로 현대화시설을 통해 새 단장을 한 35년전통의 보성
시장(상인회장 문옥권)이 18일 시장내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제주도의회 신관홍의원, 탈렌
트 김혜선, 전 제주시장 고민수 등 내빈10여명과 함께 ‘새로운 보성탄생’ 축제의 막을 열었다.
IMF 경제위기이후 침체됐던 보성시장은 2015년 골목형특화시장으로 선정되면서 노후됐던 시
설을 현대화하고 전통의 보성시장 창립35주년을 기념하는 축제를 시작으로 명품브랜드시장
이 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현대화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상가 1층은 순대국밥, 빙떡 등 제주전통음식점들이 자리
잡고 있고 2,3층은 국제전람교역(회장 이상훈) 에코오가닉 코리아(대표 탈렌트 김혜선)등 국
내명품브랜드점들이 입점을 했다. 이곳에 입점한 120 여개사가 만든 화장품, 건강식품, 제주
특산품, 유아용품 등을 취급하는 상설매장이 마련되어 현대화된 전통시장의 면모을 갖추고
있다.
문옥권 상인회장은 "시장상인 모두가 협업상생정신으로 자발적인 마케팅능력을 높여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소득증대를 통해 보다 더 잘살수있는 보성시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원문기사보기:35년 전통 제주 보성시장 새단장출발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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