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양구군(군수 전창범)은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양구를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우수 여행상품을 개발·홍보·판매할 전담 여행사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담 여행사로 선정된 업체는 ▲관광객들의 양구지역 체류·체험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 및 판매 ▲군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상품 및 자원에 대한 개발(축제, 농촌체험, 관광지 등이 포함된 상품 구성) 및 홍보 ▲양구 산(産) 농·특산물 판매촉진 방안 ▲분기별 추진상황 및 해당 분야 동향 보고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를 위해 군은 16일(금)까지 군청(경제관광과 관광정책담당)에서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전담 여행사 신청을 접수한다.군은 올해 5개 내외의 전담 여행사를 선정해 연말까지 운영하고, 선정 후 3개월간 모객실적이 없을 경우에는 전담 여행사 계약이 해지된다.
군 경제관광과 장수정(☎ 480-2385)관광정책담당은 지원내용과 심사기준등 상세한 내용은 직접 문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문기사로 보기:양구 여행상품, 개발·판매 전담 여행사 운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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