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궁시렁[자유게시판]

집사람이 어려운 수술을 받고 잠시 집에 왔습니다..

이혁주기자 2019. 12. 25. 14:46

12월8일  한대병원에 입원해서  위 전절재수술을 받고(전이부분이 많아서..어려운수술이였답니다)24일(어제) 집으로 왔습니다.

16일만에 집에 오니 기분이 좋아지나봅니다..물론 저도 기분이 업돼구요...

성탄절 전야..집으로의 귀환?이란 큰선물받아씁니다...


오늘 모처럼 푹 잠을 잦어요...

물론 집사람도 올만에 잠을 편하게 잦다고 하구요...

병원에선 잠을 못잤답니다..

일정한 간격으로 계속 간호선생님들이 드나들며 귀찮게? 했다는군요...


암튼 오늘 기분이 좋습니다..

집사람의 자리가,존재이유가 새삼...


제짝궁의 퀘유를 기원합니다..

완치가 바램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