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좋은..

지퍼백 활용법

이혁주기자 2005. 6. 30. 02:45
지퍼백을 활용한 식재료 냉동하기와 활용 아이디어...

제가 다 하고 있는 방법인데.. 우연히 검색해 보니 더하고 뺄것도

제가 말씀해드리고 싶었던 노하우가 다 담겨져 있네요...

참고하셨음 좋겠어요~~ ^^*



▶알젓

- 명란젓이나 대구알은 냉동보관해야 하는 식품이다.

1~2개씩 랩에 싸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하면 꺼내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반건조 생선

- 반건조 생선은 말리지 않은 생선보다 덜 상하긴 하지만 안심할 수 없으므로 냉동보관 해야 한다. 종이 타월로 한 토막씩 싼 다음 지퍼백에 넣어 냉동하면 비린내가 남지 않아 좋다.

▶조개

- 해감을 충분히 뱉어내게 하고 껍질끼리 문질러 씻는다.

그런 다음 끓는 물에 살짝 삶아서 지퍼백에 넣어 얼리면 맛이 변하지 않아 좋다.



▶조갯살
- 조갯살은 따로 손질할 필요 없이 굵은 소금을 조금 뿌린 뒤에 지퍼백에 넣어 냉동하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살 때 들어 있던 국물이 상했을까 염려가 된다면 흐르는 물에 살짝만 씻은 다음 소금을 뿌려 얼리도록 한다.

▶떡국떡
- 떡국 떡은 잘 상하지 않을 것 같지만 의외로 쉽게 변질된다.
이럴 때는 포장용 떡국 떡을 구입할 때 들어 있던 실리카겔을 지퍼백에 함께 넣어 냉동시키면 된다.

▶사골 국물을 1인분씩 나눠 냉동
-사골 국물을 우유팩에 넣어 보관하기도 하지만 지퍼백에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퍼백에 사골 국물을 1인분씩 넣은 다음 눕혀서 냉동한다. 꽁꽁 얼면 세워서 보관한다.

▶국수&파스타
- 삶은 면류는 바로 물기를 잘 뺀 다음 지퍼백에 넣어 냉동한다.
조리한 상태라면 버터를 약간 두른 뒤 냉동실에 보관한다.
버터가 보호막 역할을 해 맛의 손실을 줄여 준다.

▶아기배추
-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물기를 약간만 남긴다.
수분이 부족하면 얼면서 바스러지기 쉽기 때문.
그런 다음 겹치지 않게 잘 펴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한다.

▶대중목욕탕 갈 때, 목욕타월 등을 넣어간다
- 방수가 확실히 되므로 젖은 물건을 넣기에 좋다.

▶반조리 재료를 냉동, 여행 갈 때 가지고 간다
- 여름에 여행을 갈 때 음식을 반조리해서 지퍼백에 담아 얼린다.
이것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얼음 대용으로 사용하면 여행지에 도착했을 때 알맞게 녹아 그대로 음식으로 조리할 수 있다.

▶먹다 남은 과자 보관
- 과자를 지퍼백에 보관하면 새로 뜯은 것처럼 바삭바삭해진다.
여기에 설탕을 1/2큰술 정도 넣어주면 습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더 바삭바삭하다.

▶손에 묻히지 않고 양념할 수 있다
- 양념을 손에 묻히기 싫을 때는 지퍼백 안에 재료를 넣고 흔들거나 주무른다.
그리고 나서 봉지 그대로 냉장고에 넣었다가 조리하면 설거지 거리도 없고 손에 양념도 묻지 않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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