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따사로운 봄날 주변에서 간곡하게 부탁을 해 겨우맞선을 보게 되었다.
갖은 멋을 부려 약속 장소에 나갔는데,맞선을 보기로 한 남자가 1시간이
지나서야 어슬렁 나타난 것이었다.
평소 한 성깔하던 그녀는 열을 받아서...가만히 앉아 있다가
드디어 남자에게 한 마디 했다.
'개 셰 끼................ 키워 보셨어요?'
그녀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런데 그 넘은 입가에 뜻 모를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십 팔 년.................동안 키웠죠'
헉~ 강적이다!
그녀는 속으로 고민고민 하다,새끼 손가락을 쭈~욱 펴서 남자 얼굴에 대고 말했다.
'이, 새끼,손가락이 제일 이쁘지 않아요?'
하지만 절대 지지 않는 맞선남 이번에도 어김없이 말을 되받아치면서
한마디를 하곤 가버렸다.......
이 년 이.............있으면,다음에 또 만나죠!!!!!!!!!!!^^^^^^^^^^^'
**오대양 육대주**
5대양 6대주를 써오랬다고 집에와선 걱정이 태산인데....
아가야 그게 뭐그리 힘드노 이할배가 알려 주꾸마..
육대주라면 :맥주,소주 양주,포도주,동동주,그리고 막걸리,아이가?
담날 그 아인 학교 담임한테 엄청 혼나고 집에왔드랬는데....
탁주로 고쳐가꾸마..
추리
일요일 아침 이었다.
벨소리가 나자 남편은 급하게 부인의 가운을 집어 걸치고
현관으로 갔다.
문을열자 마자 우유배달부가 키스를 해왔다.
해괴한 일을 당한 남편은 곰곰 생각한 끝에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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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배달부의 부인도 똑같은 가운을 가지고 있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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