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몇일지나지두않앗구만요...
그날 종회 이사회를 삽교호에있는 음식점에서 한다기에
참석하려고 이른시간에 남부터미널에서 버스타고 갓어요...
토,일요일은 차 안끌고 가셔야하는거 알죠??무지하게 막히거든요..
버스는 전용차로덕분에..쌩쌩..이슬이두 마실려면 차는 노 땡큐~
종회 부회장이랍니다...
세상이 안뒤집혓으면? 왕손일꺼구요..
부회장감투 하나도 않좋은거..항렬이높고 나이많다는얘기잖아요..쩝!!..
아마도 삽교천[방조제막기전엔천이라고불렀다는]에가시면 제일먼저만나게될겁니다...
박정희대통령을 생각나게햇어요..그분의 공과를 논하는건 아니지만..일반국민,백성들은
정말..살기좋았지요..삶의의욕도 생기는시대였구요..정치하시는분들이나 탄압받앗엇지..
국민들이야..이분덕분으로 경제발전한것만은 틀립없거든요..난 정치같은거모릅니다..
국민들이 윤택하게 잘살게해주실분이잇다면..그분을 지도자로 뽑을뿐..정치성은 노 코멘트..
수문오른쪽[안쪽]이 민물 지금바로보여지는물은 그럼 무슨 물??짠물..바닷물..웃으시라구..
유람선 선착장..스피커에선 우리트로트가 구성지게..손님꼬시는중??멀리 서해대교가
보이지요??이왕에 서해대교 보셧으니..한장만 더 보셔요~~~
위의사진들은 삽교방조제 주변상가의 풍경을 담아본겁니다..일요일이라서 붐볏어요..
삽교호의 관광코스중 심장부..함상공원인데요..군함두척 모셔놧어요..큰 군함으로요..
그리고그안에 카페도,식당도,공원에있음직한것들로 체워놓구 손님을 모으고있는데요...
한마디 집고 가려구요..입장료 5천원받는데요..받는쪽입장에서야..더 받을수있으면
더좋을꺼구요..오히려 5천원이 적다고생각할수도있는데요..구경을 해야하는쪽에서보면..
만만치않아요..쉽게 말씀드리자면 4명이면 2만원..보통 승용차한대로보면 5명인원이
같이이동한다고칠때 2만5천원..한끼 식대이기두하구요..특히 제주에가면요..
입장료때문에 제주에가기싫다는생각도햇었거든요..이노인네말이죠..여행많이다녀요..
다닐때 제일좋은광광지가 어딘지아세요??입장료안받는곳이랍니다..진짜루요..
이거 그냥 웃으시는분계시겟지만요..웃으시는분들요 제주에 한번다녀오시고나서..
과연웃음이나올런지 함 보고싶어요...5명이서 하루에 10만원이상이 입장료로나갑니다..
여행비중에서 식대보담도 더나가는경우도생겨요..입장료를 5천원받길레..
안들어갔습니다..그냥 밖에서 사진찍고말았어요..들어가봣자..배일텐데..
우리나라가..관광선진대국이돼려면 입장료에대한 제고가 필요하지않을런지..
생각해봅니다...
저 해군복들은 무료로 사진찍고 반납..아쉬운건요..무료입장시키고 안의시설물을
이용하는분들께만 돈을 받으면 어떨까???그럼 더많이들 입장해서 지갑들을 기꺼이 열텐데...
함상공원은 입장료가 아까워서?포기하고 놀이공원은 우리나이에 안맞고..
그레서 글제에 뽑앗듯이..뱅 뱅 돌다가..마도로스 파이프를 입에문 조그만신사가
엉뎅이를 샬샬돌리는 엿노점상앞의 건물에잇는 돌고래집에서 제철이라는
쭈꾸미 샤브샤브를 먹엇어요..
먹음직스럽게 보이지는않치요??덜끓을때 찍은탓두있지만..지깟게 끓어봤자지 뭐..
근데 맛은 좋아요..쭈구미 삶은머리를 통쩨로 입에 물엇을때..터지는먹물..들어보셔요..
기회돼시면...
종회를마치고 점심도먹고 돌아본거지만..워낙 좁은바닥이다보니..술한잔 기분좋게걸치고..
더 볼데두 없더군요..시간이좀 여유잇는분들은 ..방조제에오르거나..유람선을 타던데...
버스배차간격이 너무 커서[서울행같은경우 50분간격]..더군다나 출발지가아니고
중간경유지라..땡겨올지도몰라서 꼼짝못하고??차를 기다려야합니다..한잔걸친 낮술에
흔들 흔들..머리속은 뱅뱅..삽교항도뱅뱅..온통 뱅뱅..뱅뱅도는?버스타고 서울에도착하니..
컴컴해지더군요...종회참석차 ..삽교천에 다녀온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보여드렷는데요..
재미있게보셧어요??즐겁게다니는게 여행인데..딱딱한 이야기를해드리는게 싫어서..
나름데로 재밋으시라고햇는데..정말 재미잇으셧어요??꾸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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