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마산돝섬..돌섬이아니구요..돝섬이야기.. 해안일주35일쩨..

이혁주기자 2009. 8. 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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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돝섬의 상징..황금도야지..

 

그동안 눈코뜰세없이(바빳다는이바구죠^^*)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관광클럽을 따라서 목포와 신안7도 팸투어..청주 비엔날레 펨투어두다녀왔구요..

두곳의 펨투어 이야기도 아직 정리를못했는데..중도에서 잠시 멈출수밖에없엇던 우리나라의

해안을 따라 일주하는 이야기중 5일치 원고의 시간을 맟춰야하는바람에..그것부터 정리하느라고..

아무것도 못했습니다...가까스로??힘들게 원고 넘겻네요^^*

 

5월26일 오이도이야기로 시작해서  35일쩨 마산 돝섬을 둘러보는걸 끝으로 여행은 임시중단을 했습니다..

아시겠지만 장마기간이엿는데다가..폭우로인해 피해가 발생하는데..해안을따라서 도는 여행을 계속할수도

없을뿐아니라..여름방학과 피서철로 접어들기때문에..해안선을 따라도는데(거의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여행지에 포함됍니다) 평시에도 잠자리때문에 힘들어하는판에..피서철이돼면 해수욕장의 방값들이

장난아니게 비싸게됍니다..물론 예약을 안햇다면 방도 못구하게돼지요..이런 저런이유로 어쩔수없이..

학교방학이 끝나고 찬바람이 나면 다시 계속하기로 했습니다..그레서 35일쩨..돝섬을보고온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찬바람이나면 그때..다시 마산을 출발지로 해서 동해안고성까지 올라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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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돝섬에 가려면 여기서 탑니다..

 

 

거제의 산방산비원을 늦은시간에 나서서 일단통영을 갔습니다..통영을 가니..깜깜해진뒤라서

케이블카를 타봐야 밑을내려다보는건데..별로일꺼같고..여행에필요한 물건들이 몇가지부족해져..

이마트에들러 구입하고..그근처의 고기부페집에서 늦은저녁을 먹엇습니다..너무 거제에서 오래머문탓에..

일정이급해진탓도있지만..통영은 자주는아니더라도 ..가끔?은 들렸던곳이라 마산으로 가기로햇습니다..

마산을가려면 고성을 다시 거쳐야하는데..한밤중에 운전을하다보니..앞도 잘안보이고 피곤해서

고성은 지났지싶은곳에 보니..모텔불빛이 세개나 한곳에보이는군요..그레서 여기서 자고 내일

날밝은다음에 마산을가자고 마음먹고 모텔로 들어가는데..첫번쩨모텔..두번쩨모텔..기척이없습니다..

그동안..거의..방이있나없나를 차를모텔밖에 세워놓고..대부분 들어가서 물어보고 나왔는데..이번에는

들어가도 안내실이나,후론트비슷한것도안보이기에 그냥되돌아나오기를 두번..마지막모텔이라서 이번엔

차를몰고 들어가니..이곳도 마찬가지..뭐가이레??되돌아나오려는데 누가 뛰어나오며 손을 흔들더라구요..

모텔에있는사람이다싶어 방이있느냐고물으니 있다는군요..그레서 무슨모텔이 이레요??

안내실은 어디있어요??또 무식?한 질문을했습니다..혹시..아세요??무인모텔이라구..여행35일동안 

이런 무인모텔은 처음이엿습니다..다른사람들과 얼굴마주치는게 싫은 커풀들이..차주차시키고..

돈을기계에집어넣고..방으로들어가는건가보더군요..모텔주인마져도 얼굴볼일이 없는게 장점?이라서들..

선호하는가본데..암튼 대통이는 처음경험이거든요..직접 모텔주인에게 숙박비지불하고..인터넷쓰라고

렌선 집어넣어주고..그걸로 끝..

 

 

아침에 또 늦게 눈을 떴어요..밤중까지 운전을한데다가..밤늦게 모텔에들었던 탓일거예요..

대부분 모텔이 12시 퇴실입니다..서둘러 퇴실해서..마산으로가는데..이런..고성이더라구요..

잠자리를 못구해서 애를테웠던..바로 그 고성..어??여기..지난번 그곳이네?? 마산도착하니..

1시..좀 넘어가기에 점심을 시내에서 먹고..돝섬을 찾아갔습니다..여객터미널에서 배가 뜬다는군요..

수시로 운항한답니다..그레서 여객선터미널에 차를대고 잠시기가려 예뿌게 치장을 한 배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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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돝섬을 다니는 배..

 

 

돝섬: ◎위치  마산시 월영동 625번지

 

                호수처럼 잔잔한 마산만에 도야지가 물속에 다리를 담근체 몸체만 물위로 드러난모습에서

                 붙여진이름..국내최초의 해상공원..다양한 놀이시설과 숙박시설이 있으며 회쎈타와 각 위락시설..

                호젓한 산책로가 일품입니다..1박을 할수있으면 더좋고..당일관광코스로도 아주 좋습니다...

                 *옛 가락국 왕의 총애를 받던 미희가 홀연히 마산앞바다로 사라진 이후 섬이 돼지 누운 모습으로

                  변하니 그때부터 돼지의 옛말 "돝" 을 따서 돝섬으로 불리게 된 전설을 간직한 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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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돝섬에 내리면..선착장 왼쪽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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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콘도와 요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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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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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로 철책 바로앞에서 숭어를 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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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돝섬 정상에 잇는 수영장..지금 한참 시끄럽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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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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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우측에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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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콘도와같이있는 요트계류장의 멋진 요트 &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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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고파랜드의 놀이시설

 

유원지안에는 특별한 볼꺼리가 있습니다..우주대탐험전이 열리구있거든요..전시와 체험이 하나로 묶였습니다..

우주관제쎈터,우주왕복선,탐사선등과 우주켑슐체험,우주비행사 훈련과정테험등등..아주많은 사진자료들을

가져왔는데..모두를다 보여드리수없어(이미지제한때문이죠) 몇장..무순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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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내밀고 ..치~즈..한장씩..차레를지켜 찍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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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돝섬왼쪽애서 섬의 뒷편으로가는 산책로인데..연인들이 애용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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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돝섬 선착장..섬의 중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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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돝섬행 배에서 본 마산시..

 

 

이날 저녁에 고향인 당진까지 가야하기때문에..도윤이와..집사람 셋이서 돝섬에서 하루를 묶엇으면 했지만

아쉽게 마지막 배로 섬을 나왔습니다..다시가서 하루를 해상콘도에서 보내며 더 놀고싶어요^^*

 

 

 

돝섬을 가려면 마산연안여객터미널(돝섬터미널)에서 배로 10분소요.

 

 http://www.gagopaland.co.kr/        여객선터미널(055-245-4451)

                                                        돝섬해상유원지 (055-223-3377)

                                                        마산시 문화체육과 (055-220-3730)

 

아쉽지만..일단 우리나라해안을 따라도는 여행은..찬바람이 불면  다시 계속합니다..

그동안 일기형식으로 썻던 이야기들은 다시정리해서 첫날이야기부터 올리도록 할거구요..

여행월간지에 1년여에 걸쳐 연제가 됍니다..

 

그동안 35일간 해안일기?를 보시느라고 힘드셧지요??

정리해서 잘 다듬어 다시 올릴께요^^*..

 

감사했습니다...땡큐~~~ 아니닷!! 쌩~유~(요즘 이런다면서요??)

 

 

출처. http://cafe.daum.net/loved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