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기에는 지하철도 되고 모노레일도 되는 라스베가스 공항에 있는 모노레일을
새벽 6시 델타 항공을 타려고 가고있다
비행기표가 없고 시간도 안맞아서 새벽 비행기 타는것을 선택하였지만
일찍 일어나야 하기 때문인지 조금은 힘이 들었다
라스베가스에서 직항으로 미 남부 플로리다의 올렌도 공항을 가려면 약 4시간이 조금 넘으면 갈수있다
시차는 플로리다가 3시간이 빠르다
그런것을 큰아이가 올렌도 공항까지 나오려면 1시간 40분이나 걸려
집에서 20분 정도에 있는 작은 공항으로 가려니 그곳은 델타 항공 밖에 없고
아틀랜타 공항에서 다시 미국 비행기인 델타로 갈아타야만 한다
델타를 내려서 그자리에서 또 델타를 갈아 타는것이 아니고(같은 델타 항공이라도 노선이 틀려서)
아틀랜타 공항이 커서인지 지하로 내려가 지하철을 타고 델타 항공을 다시 찾아가야 한다
그래서 아틀랜타 공항이 좀 복잡하다
아틀랜타에서 대기 하는 시간과 갈아타는 시간을 합쳐 약 7시간정도 걸렸다
위의 사진은 모노레일이 맞고 아래 사진은 지하철이 맞고 ....나도 모르겠다 무엇이라 불러야 할지.....
델타 비행기가 떠나기전 찍은 사진... 오늘도 비행기에는 대부분 그랬었지만 동양인이 나 혼자인것 같다
활주로
새벽 상공에서 본 라스베가스 모습
아침이 가까워서 인지 불빛들이 많이 꺼져있었다
라스베가스 신시가지의 중심가 모습이고 정면에 초록색 건물이 MGM 그랜드 호텔이다
동이트기 시작 하였다
네바다주 사막의 모습을 비행기 안에서 찍었지만 흐리게 나왔다
비행기의 바깥 유리창이 뿌엿게 되어있어 화면이 깨끗하게 안나온다
그래도 상공에서 보이는 사막 모습을 약간은 볼수가 있어 올려본다
네바다주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는 사막을 지나는 시간을 보고 알수 있었는데
우리가 탄 여객기로 약 20분쯤을 지나니까 그때서야 사막을 벗어날수 있었다
하얀 점들은 바깥 상공의 기온이 영하로 엄청 많이 내려간 상태라 성애가 끼었다
라스베가스에서 아틀랜타로 거의 다온것 같다
아틀랜타에서 다시 델타로 갈아타고 플로리다로 가야 한다
'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미남부 플로리다의 데이토나 해변........(110편) (0) | 2009.10.04 |
---|---|
하내테마파크..우리나라해안일주..둘쩨날...2 (0) | 2009.10.01 |
[스크랩] 은광촌에서 피아노 치는 할아버지.....(105편) (0) | 2009.09.24 |
제부도..우리나라해안일주여행이야기..둘제날..1 (0) | 2009.09.21 |
[스크랩] 폐광된 은광촌......(104편) (0) | 2009.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