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해안일주여행 37일차 ..다이제스트

이혁주기자 2009. 10. 21. 10:11

어제 잠을잔모텔 건너편이 바로 바닷가이다..사진항..사진항 옆에가 장사항..하도 바닷가 항구를

많이 보고다녔더니..특별히 다른게 없었는데..사진항 바닷가 귀퉁이?에 인어상이 있다..별로 크지도않고

그레도 사진한장 안찍고 갈수없잖아..하는마음으로 찍고나서 보니까..오른쪽가슴에 잠자리가 붙었다...

이 잠자리는 틀립없이 남자 잠자리..하 하..진짜 고추잠자리임을 확신한다...고추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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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어상의 오른쪽 거기에 붙은잠자리..확인하고싶으시다면 컴에저장시켜서 확대보해보시도록..믿으슈..잠자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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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사항의 얕은산위에 있는 충혼탑..항에서 5분정도 걸으면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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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사항.. 

 

장사항에서 통일전망대를 향해서 방향을 북쪽으로 잡고 출발..멀지않은거리니까 느긋하게 운전을 한다..

바뿌다고 앞차들을 추월해서 쫒아오는 차에게 양보를해가며..송지호 해수욕장이나온다..어제 예약을 취소한

삼포콘도를 조금 지나서다..죽왕면 보건지소가 보이니..왠지 반가웠다..필자의 조카가 이곳 보건지소장으로

있을때..몇번왔던 때문이다..시간이 여유있어서일까???송지호 해수욕장에 들어갔다..오른쪽은 항이고..왼쪽으로

가면 해수욕장이다..중국집에 사람들이많다..철지난해수욕장이기도하지만..다른집들은 썰렁한데..이집은

왠일로 사람들이 많다..중국집..집사람은 짬뽕을 먹고 도윤이와 필자는자장면..맜잇다..해안선을 따라도는

여행길에..바다음식에 질려..중국집에가서 가끔 먹었는데..그때마다 입맛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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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전망대를가려면 여기에서 신고를해야한다...

 

가진..간성..거진을 거쳐 통일전망대 주차장에 멈춰섰다..출입신고서를쓰기위해서이다..안보교육관에서

반공교육도 받아야하고..북쪽으로 가는길이라서 조금은 번거롭다..신고서를작성하고 길따라가다보면

민통선이나온다..군인들이 지키고있다..신고서를보여주면 관광이라는 표식을준다..나올때 반환하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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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파해수욕장..최북단 해수욕장이다...

 

 민통선안의 명파마을이다..명파리..거기에 해수욕장이있다..여름씨즌에 명파해수욕장을간다고하면

들어가기가 쉽고  몇일체류도 가능한가본데..필자도 명파해수욕장을 찾아가보긴 처음이였다..통일전망대야

서너번 다녀왓지만..그때마다 해수욕장철도아닌데다가..전망대 가기바빠서..아마도 통일전망대를다녀왔다고

하는사람들도..명파해수욕장은 잘모르지싶어서..일부러 찾아들어갔더니..가는날이장날이라고..공사중이라..

볼게없어 그냥 나왔다..철조망까지 처있으니  바닷가로 접근도 못하니..방법이 없잖은가??그냥 나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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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관광가는사람들이 거치는 출입국 사무소..관광중단으로..썰렁...

 

통일전망대 주차장에 차를멈췄는데..전망대까지 올라가는차들은 뭐야??올라보니..전망대바로옆에

주차장도있다..도윤이핑계대고 차가지고 올라올껄 그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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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여기앉혀놓고 저기가 어디고 설명도해주곤햇는데..요즘은 안하나보다..

 

최근에 완공됐다는 DMZ 박물관이 나오는길에 들리는게 좋다..그런데 잘들몰라서인지 내앞의 차도

그냥 가버린다..이정표보고 오른쪽으로 가야하는데..암튼  새로생겻다고 하니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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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새건물..새시설이라서가 아니고..정말 볼만하다..입장료 2천원..이거받아가지고 운영은 어렵겠다고

걱정해줄정도로 크다..멋지다..볼만하다..어찌보면 통일전망대보다도 더 볼만하다..사진..그덕분에 많이

가져왔다..여행기연제할때..가능하면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겟다고 약  소~~~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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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 박물관의  정자와 의자..잔디가 파란계절이였으면 더좋았을텐데...

 

DMZ 박물관에서 아마도 제일끝으로 나온관광객이지싶다..아무도 없으니까..주차장에 내차밖엔 없다..

출입국신고소를 지나니..어두워진다..건봉사를 갈 계회이였는데..오늘은 틀렷다..내일 건봉사를가려면

간성에서 가느것보담은 거진에서 자고가는게 더나을듯 하기도하고..일찍어두워진..밤에무리하게 운전하기도

싫고 일찍 방잡고 저녁이나먹자..거진입구에잇는 동림모텔에 방을잡는다..인터넷이 됀다고해서..

거진까지 내려오면서 보이는모텔 몇집을 들렸는데..왜들 인터넷이 안돼는거야??땅끝마을에서도 팡팡 터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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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림모텔..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 ☎ 033-682-6600 

 

 

 

 동림모텔..인터넷이 됀다..이집은 렌선이 없다..노트북을 켜면 잡히니까..단..방의 컴퓨터를켜야...

내일은 건봉사를 찾아간다..설악산의 신흥사,백담사등 9개 말사(末事)를거느렸던 한국4대사찰중의

한곳이라니..기대를하면서 잠자리에 들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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