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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진주남강유등축제」막 올라

이혁주기자 2015. 10. 3. 22:36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 축하 불꽃놀이/사진제공 = 진주시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인 2015진주남강유등축제가 1일 아시아 유일의 세계축제도시 진주시에서초혼점등식을 시작으로 11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처음으로 유료화에 들어가면서 전국의 축제 마니아들은 물론 일선 지자체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어 사실상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개막되었다.

 

개막식날인 첫날부터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가 하면 스페인, 체코,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 미국, 중국, 뉴질랜드 등 10개국 19명의 주한 외교사절단이 남강유등축제장을 찾아 남강유등축제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다.

 

1일 오후 남강둔치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린 2015 진주남강유등축제 초혼점등식에는 이창희 진주시장과 최용호 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최구식 경상남도 서부부지사, 김재경박대출 국회의원, 천효운 진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문화예술계 인사, 주한 외교사절단(10개국 19) 등 내외빈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초청공연, 유등 합창, 소망 퍼포먼스, 주요인사의 영상인사, 초혼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진주의 역사성을 브랜드화해 특화된 대한민국 최고의 야간 축제로 진주성과 남강위에 수백 개의 대형 등을 띄우고 남강둔치에는 형형색색의 등을 설치한 가운데 시민들과 관람객들의 참여 속에 펼쳐지는 물빛의 향연이다.

 

올해 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제1차 진주성 전투인‘1592 진주성을 주제로 스토리텔링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 제공으로 관광객과 함께 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이야기하는 참여형 축제로 그 어느 해보다 안전성을 대폭 강화해 개최된다.

 

남강유등축제 기간에는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전국민속 소싸움대회, 진주실크박람회 등 동반 축제와 행사가 동시에 개최돼 주야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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