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으로 물든 황매산/사진 = 합천군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지]‘산’이라고 하면 저마다 떠오르는 풍경이 그려질 것이다.
푸른 녹음의 울창한 나무와 계곡물, 가을이면 울긋불긋 낙엽으로 물든 가을산이 떠오르는가?
여기 낯선 풍경으로 마치 영화 속 주인공처럼, 황홀한 꿈속의 한 장면처럼 나를 이끄는 산이 있다.
하늘과 맞닿은 듯 펼쳐진 억새의 향연... 해발 900m 고지에 펼쳐진 은빛물결 지평선을 만들어내는 억새는 마치 밤바다 갈치 떼가 춤추는 듯하다.
합천군 가회면에 위치한 황매산! 황매산은 매년 봄에 개최하는 황매산철쭉제로 유명하다. 하지만 알 만한 사람은 황매산 억새와 구절초를 보기위하여 황매산을 찾는다.
9월이면 황매산은 억새와 지천으로 핀 야생화들의 화원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10월이면 황홀한 장관을 이룬다.
익숙하지 않아서 더 아름다운 곳, 합천 황매산은 지금 가을 억새 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원문기사보기:<포토뉴스> 황매산 억새 은빛으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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