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흩뿌리는 비와함께 추색이 깊어가는 청송주산지..청송을 耽하다.

이혁주기자 2015. 11. 12. 15:30

 

 

비 뿌림이 잦아들면서 안개가 머리위로 올라가는중인 추색짙은 주산지 전경

 

영화"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 봄"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게된 300여년 세월이 묻어있는 주산지

(注山池)는 큰 저수지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아무리 가물어도 바닥을 드러낸적이 없다고한다.주왕산 영봉에서

뻗친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싸여있으며 약 150여년 정도로 수령이 추정되는 능수버들과 왕버들 20여그루가 물속에 자생하고있어 울창한 수림과함께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있어 많은 사진가들이 작품으로 주산지를 담으려고 찾고있다. 2013년 3월 대한민국의 명승 제 105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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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의 가장 큰 아름다움은 바로 물속에 자생하고있는 왕버들고목의 물속에 잠긴 반영이 백미라고들 한다.이

그림을 앵글에 담으려고 물안개가 끼거나 날이 맑은날이면 많은 사진가들이 카메라를 갖고 찾아드는 명소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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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O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주산지길 163(이전리 87)

                                                                           문의 ; 054-873-0014

                                                                           입장료 : 무료

                                       주산지 입구에있는 주산지휴계소 주차장에서 20여분 걸으면 주산지가 나온다.

 

 

[글,사진 = 내외신문 이혁주 기자]

                                        원문기사보기:흩뿌리는 비와함께 추색이 깊어가는 청송주산지..청송을 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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