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지의 역사는 오래다.
조선의 경종임금때(1721년) 완공됐다는 이 저수지는
한번도 바닥을 드러낸적이 없다는 수량이 풍부한 저수지이며
김기덕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영화의 촬영지로 뜨면서
물속에 잠긴 왕버들의 자태도 함께 떠 그 자태를 잡으려는 진사님들의 발길이
일년 4계절 끊이지않는 명소가됐으며 특히 가을단풍은 모든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Info 경북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에 의치한 호수이며 저수지아래 이전리마을에서는 매년
동제를 지낸다.저수지 한가운데 자리잡았던 암자는 아쉽게도 철거됐으며 청송에만
들어서면 주산지안내가 잘돼어있어서 찾아가기에 큰 어려움은 없다 ☎054-873-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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