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주산지에 꼬리잡혀 날지못한 늦가을 단풍..청송을 耽하다.

이혁주기자 2014. 11. 13. 19:31

주산지의 역사는 오래다.

조선의 경종임금때(1721년) 완공됐다는 이 저수지는

한번도 바닥을 드러낸적이 없다는 수량이 풍부한 저수지이며

김기덕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영화의 촬영지로 뜨면서

물속에 잠긴 왕버들의 자태도 함께 떠 그 자태를 잡으려는 진사님들의 발길이

일년 4계절 끊이지않는 명소가됐으며 특히 가을단풍은 모든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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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북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에 의치한 호수이며 저수지아래 이전리마을에서는 매년

      동제를 지낸다.저수지 한가운데 자리잡았던 암자는 아쉽게도 철거됐으며 청송에만

      들어서면 주산지안내가 잘돼어있어서 찾아가기에 큰 어려움은 없다 ☎054-873-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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