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스크랩] 전북 남원 - 늦은 겨울에 찾아 본 영원한 사랑이 절절한 "광한루원"

이혁주기자 2014. 3. 4. 15:46

 

 

광한루원

 

춘양과 몽룡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들이 있고

우리나라 전통 누각 중 가장 아름답고

신선이 사는 이상향을 지상에 건설한 정원이다.

 

 

청허부 

월궁의 출입문을 상징하며

지상의 인간이 천상의 세계로 들어가는 상징적인 문이다

 

 

완월정 

지상의 사람들이 천상의 세계를 꿈꾸며

달나라를 즐기기 위해 지은 것으로

달이 뜨는 동쪽을 향해 있는 수중누각이다.

춘향제 행사의 주요 무대로 사용되고 있다.

 

 

팽나무

 

 

 

 

 

 

 

 

 

 

 

 

춘향사당(단심문)

 

열녀 춘향의 굳은 절개를 영원히 흠모하기 위해서 건립된 사당.

 

 

 

열녀춘향사

 

사당안에서 축원을 빌면 백년가약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춘향의 영정

 

 춘향사당은 1931년 일제강점기에

남원의 유지들이

주축이 되어 권번의 기생들과 힘을 합하여

민족의식 고취와 춘향의 절개를 이어받고자

설립하고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남원에 부임했던 부사, 관찰사, 어사들의 사적비, 선정비등으로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것을 모아 놓은 것으로

남원의 역사와 비석형식의 변천과정을  볼 수 있다.

 

 

 

 

 오작교

하늘나라 견우과 직녀의 사랑은 신분의 벽을 뛰어 넘은

이도령, 성춘향의 사랑과 흡사하다.

이러한 전설을 지상에 펼쳐놓은 것이 광한루원의 호수와 오작교다.

그래서 오작교는 까마귀 오(烏), 까치(鵲), 다리(橋)자를 쓴다.

 

오작교를 밟으면 부부 금실이 좋아진다는 전설이 있고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 어린곳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처녀가아닌 사람이 다리를 건너면 다리가 무너진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영주각

 

 단층 누각 형태로 기단부는

화강석 장대석을 정밀 가공하지 않고 설치했으나

부분적으로 자연미도 보인다.

1층 하부의 석주는 화강석으로 일정하지 않은 방형으로 가공해서

초석받침위에 세웠고

초석위로 장귀틀과 동귀틀을 끼워 우물마루를 설치하였고

초석 위에 흠을 파서 귀틀장선을 끼웠다.

 

 

 

 

 

 

방장정

 

삼신산의 영주(한라산), 봉래(금강산), 방장(지리산) 중방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박한 멋을 살린 아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자라돌

 

 

 

 

 

 

 

 

 

 

느티나무

 

 

DSC_8197-b.JPG

 

 

광한루와 오작교

광한은 달나라 궁전을 뜻하며  춘향과 이몽룡도 이곳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맺게 되었으며

보물 제 281로 지정되있다.

 

 

 

광한루의 앞뒤에는

‘호남제일루(湖南第一樓), 계관(桂觀), ’광한루(廣寒樓)란

편액이 걸려있다.

호남제일루라는 말 그대로 호남에서 제일가는 누각이라는 뜻이며,

광한과 청허부는 하늘나라 월궁의 옥경에 들어서면 ‘

광한 청허지부’가 있다는 신화적 전설을 상징하고,

계관은 달나라의 계수나무 신궁을 상징한다

 

 

춘향관

 

춘향의 일대기를 9폭의 대형 화폭에 담아

춘향의 얼과 수절정신을 민족혼으로  

오래 기리고자  개관되었다

 

 

 

 

 

 

 

 

 

 

 

 

월매집 

춘향과 이몽룡이 백년가약을 맺은

부용당과 행랑채를 재현해 놓았으며

단시 생활상과 생활도구들을 전시되 있다.

 

 

 

 

 

 

 

 

장원급제 기원단

 

 

 

 

찾아 가시는 길

 

전북 남원시 요천로 1447번지

063-625-4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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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당신사랑(여행,친목카페)
글쓴이 : 빛그림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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